지구상에 도달하는 빛은 파장에 따라 나뉘며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의 광선을 자외선 또는UV(Ultraviolet)이라고 부릅니다. 자외선은 다시 UVA, UVB 그리고 UVC로 구분되는데요, 우리 피부에 해를 끼치는 영역은 UVA와 UVB입니다.
자외선은 계절과 시간, 그리고 장소에 따라서도 변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이 겨울철보다, 낮 시간이 일몰시간보다, 고도가 높은 곳이 낮은 곳보다 강합니다. UVA는 5, 6월에 최대치를 보이며 UVB는 7, 8월에 최대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옛말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해를 입기 가장 쉬운 계절이 4, 5월이라고 합니다. 겨울 동안 자외선방어능력이 약해진 피부가 갑자기 높아지는 자외선을 받으면 방어와 재생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피부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실은, 구름 낀 날이 맑은 날보다 자외선지수가 낮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흐린 날은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량이 50% 이상 감소합니다. 하지만 구름이 부분적으로 있는 맑은 날은 완전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이 일부 증가하는데, 이는 자외선이 구름에 의해 산란과 반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바르는 팁!
아침에는 SPF와 PA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높은 SPF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얼굴 뿐 아니라 팔, 다리, 목 자외선이 노출되는 전체적인 부분에도 발라주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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